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미래인재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장과 혁신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우수 9개 기업 대표 오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신세계아이앤씨, 한국알박, 팜피, 웰파인, 브릴스, 엘루오씨앤씨, 오리엔탈정공 등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이 함께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는 기업의 혁신과 성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미래인재에 대한 투자가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밝혔다.
또한 고용 증대를 통해 미래 투자에 앞장서고 있는 참석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청년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청년채용 확대 인센티브 강화,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 고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정책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고용 애로사항을 실시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고용애로 해소 핫라인’을 본격 가동하는 등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확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격려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향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를 통해 민간의 고용 확대 흐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