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오는 15일 포항 라한호텔 4층 세미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과 에너지 전환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개회식에는 협의회 박진원 회장을 비롯해 환경부와 포항시 관계자가 참석해 탄소중립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폐자원 처리, 바이오가스 활용, 온실가스 감축, 탄소네거티브 기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1세션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정책과 기술, 수열탄화 및 수소 회수 공정 개발에 대해, 2세션에서는 바이오가스 기반 에너지화 방안과 실증 사례가 소개된다.
3세션에서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집중 조명되며, 마지막 4세션에서는 CCU(탄소포집·활용), 청록수소 생산, 광물탄산화 등 차세대 저탄소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자로는 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포스코홀딩스, 국립환경과학원, 국민대 등 산학연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의 통찰과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과 동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진원 회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술적 해법을 모색하고 기업의 대응 전략 수립에 실질적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