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 제품을 점검받고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 구매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
문예출판사, 존 스튜어트 밀의 또 다른 대표작 ‘공리주의’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일 무역장벽 확대와 정책 불확실성 심화로 세계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2025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 전망보다 0.2%포인트 낮춘 2.9%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일 한국경제에 대해 관세 및 대외 불확실성이 수출과 투자를 제약하는 가운데, 민간소비는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실질임금 상승에 힘입어 2025년 후반 이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OECD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파리에서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성장을 되살리기`를 통해 무역장벽 확대, 금융 여건 악화, 기업·소비자 심리 약화, 정책 불확실성 확대 등이 지속될 경우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6년 세계경제 성장률도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춘 2.9%로 전망했다.
특히 성장 둔화는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은 실효 관세율 상승과 무역 상대국의 보복조치로 성장이 상당히 둔화되며 2025년 1.6%, 2026년 1.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소비·투자 증가가 대외수요 감소로 상쇄되며 2025년 0.7%, 2026년 0.4%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로존은 지속적인 자본지출과 회복력 있는 노동시장이 무역 갈등 영향을 상쇄하며 2025년 1.0%, 2026년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관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되지만 재정 부양책이 이를 일부 완화해 2025년 4.7%, 2026년 4.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물가 측면에서는 주요 20개국(G20) 물가상승률이 2025년 3.6%로 3월 전망 대비 0.2%포인트 하락하고, 2026년에는 3.2%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성장률과 물가 전망에는 상당한 리스크 요인이 있으며, 경기 둔화의 정도와 기간은 상당히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OECD는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 하방 요인으로 무역장벽 강화 또는 급격한 변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장기화, 위험자산 재조정 과정에서 금융시장 불안 촉발 우려 등을 지적했다. 반면 상방 요인으로는 무역장벽 완화 등을 언급했다.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관세 및 대외 불확실성이 수출과 투자를 제약하는 가운데, 민간소비는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실질임금 상승에 힘입어 2025년 후반 이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성장률은 2025년 1.0%로 3월 전망 대비 0.5%포인트 하향 조정됐으며, 2026년에는 2.2%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에 근접한 수준인 2025년 2.1%, 2026년 2.0%로 예측했다. 2025년 전망치는 3월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정책 권고 측면에서 OECD는 무역정책의 불확실성과 무역 긴장을 지속적으로 완화할 것을 조언했다. 통화정책에서는 중앙은행이 높은 불확실성과 임금·물가 상승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권고했으며, 부채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경로 확립을 제언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재정지원이 적절할 수 있으나 지속가능한 장기 재정운용체계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통화정책은 내수 부진을 고려해 추가적인 완화를 권고했으며,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성장을 촉진하고 노인 빈곤을 완화하며 출산·육아에 따른 기회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